‘호르무즈 한국 선박서 폭발’에…여야, “선원 안전 최우선” 정부에 당부
2026.05.04 23:48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오늘(4일) 논평에서, 호르무즈 해협 안측에 정박 중이던 HMM 선박에서 피격으로 추정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기관실 좌현 폭발 흔적이 있는 걸로 보고됐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무엇보다 선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정부는 우리 선원 6명과 외국인 선원 18명이 무사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해주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어 "더 이상의 선박 피해가 없도록, 관계 부처에서도 각별하게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선원의 안전과 무사 귀환을 위해, 상황을 주시하며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면서 "피격의 원인이 확인되는 대로 호르무즈 인근의 우리 국민과 재산의 안전을 보다 더 확보할 수 있는 방안 역시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사무총장도 오늘 SNS에서 "호르무즈 해역에서 우리 국적 화물선이 피격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중대한 상황"이라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정 사무총장은 "정부는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지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취해야 한다"면서 "이번 사고의 정확한 경위와 원인을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관계 부처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우리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정부의 신속하고도 책임 있는 대응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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