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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부총재 "금리 인상 고민할 때"… 이달 금통위서 깜빡이만?

2026.05.04 15:56


한국은행. 〈사진=JTBC 자료화면 캡처〉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금리 인하를 멈추고 인상하는 것에 관한 고민을 해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및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를 방문 중인 유 부총재는 3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부총재는 당연직 금융통화위원으로, 근래 금통위원이 공개 발언을 통해 금리 인상을 언급한 것은 처음입니다.

그는 중동 전쟁 발발 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우려한 만큼 크게 떨어지지 않은 반면 물가는 예상보다도 더 크게 오른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유 부총재는 "4월에 금리를 동결할 당시 전쟁으로 인해 성장률은 낮추고 물가는 높여야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성장률은 당초 예상한 2.0%보다 크게 낮아지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을 주고 물가상승률은 2.2%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반도체 사이클이 굉장히 강하게 작용하면서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률이 좋아지고, 정부 부양책으로 소비 심리도 많이 살아났다"고 말했습니다.

물가와 관련해서는 "정부의 여러 물가 정책 대응을 고려하더라도 상당한 상방 압력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5월 28일 열리는 다음 금통위에서 연내 혹은 특정 시점 이후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신호가 나올 수 있냐는 질문에는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 5월 말 금통위까지의 상황을 더 보고 정책을 결정할 것"이라면서 금통위원들의 6개월 금리 전망 분포가 2월에 비해 전반적으로 상향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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