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왔어요] 된장찌개 속 싱크대 뚜껑? "배 아프면 청구하셔라" 外
2026.05.04 18:48
첫 번째 DM부터 열어보죠!
▶ 된장찌개 속 싱크대 뚜껑? "배 아프면 청구하셔라"
맛집일거라 생각하고 찾은 식당의 된장찌개에서 정말 말도 안 되는 물건이 나왔다는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다는 내용이네요.
찌개 속 말도 안 되는 물건, 싱크대 배수구 뚜껑이었는데요.
더 황당한 건 적반하장식의 업주 반응이었다고 합니다.
제보자가 방문한 경북 문경시의 한 식당에서 내어준 된장찌개 사진입니다.
뚝배기 안에 들어있는 동그란 물체, 싱크대 배수구 뚜껑입니다.
해당 식당에서 간고등어 정식을 비롯해 다양한 음식을 주문한 제보자가 마주한 건 놀랍게도 찌개에 들어있든 배수구 뚜껑이 다가 아니었습니다.
찌개를 먹기 전 정식에 함께 나온 간고등어에선 철 수세미까지 나왔는데요.
보고도 믿지 못할 경악스러운 위생 상태에 식당 업주에게 항의를 했더니, 돌아온 건 죄송하다는 사과가 아닌 “돈 내지 말고 그냥 가라”, “배 아프면 병원비 청구해도 된다”는 황당한 반응이었다는데요.
이 식당, 거듭된 항의에 '모든 좌석 예약 중' 안내문을 걸고 손님을 안 받다가, 제보자 일행이 떠난 뒤 다시 정상 영업을 했다고도 알려졌는데요.
누리꾼들 "음식점을 해서는 안 된다", "문경시는 위생 점검에 나서라"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 금발의 외국인도 춘향이? /'미' 선정에 눈길
두 번째 DM도 열어보겠습니다.
매년 5월이면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 미인을 뽑는 춘향선발대회가 열리는데요.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친 올해의 춘향이, 다름 아닌 금발의 외국인이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는 내용이네요.
올해 춘향선발대회에서 꼽힌 6명의 춘향이들 중 유독 눈에 띄는 금발의 춘향이. 주인공은 경북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우크라이나 출신 리나 씨인데요.
올해 춘향 ‘미’에 선발됐습니다.
춘향선발대회에서 외국인 춘향이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엔 에스토니아 출신 유튜버 마이 씨가 95년 만에 외국인 최초로 춘향 현에 선발돼 화제를 모았는데요.
외국인 춘향이들이 잇따라 나오는 건 최근 달라진 춘향선발대회의 성격 때문이기도 합니다.
남원시는 2024년부터 춘향선발대회의 세계화를 위해 외국인 참가를 허용했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변화다, 아니다 대회의 정체성이 흐려질 수 있다.
전통과 다양성 사이 논란도 여전한데요.
올해 춘향 미, 리나 씨는 외국인으로서 역사와 전통이 깊은 대회에 미로 뽑혀 뜻깊다면서 배경이 아닌 본질적인 아름다움이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누가 춘향이로 선발되든, 우리 전통을 뛰어넘어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춘향이를 뽑는 것! 전통과 다양성 논란을 떠나 이 원칙이 흔들리지 않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 "손주가 꼭 사달래요" '포캣몬카드' 찾는 조부모
마지막 DM도 열어볼까요?
가정의 달인 5월, 모처럼의 연휴로 시작했죠.
이 연휴의 마지막은 어린이날이 장식하는데요.
자녀나 조카, 혹은 손주들 선물이 뭐가 좋을까 고민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 오늘의 마지막 DM은 어린이날을 앞둔 선물 시장에서도 ‘세대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는 내용이네요!
한 플랫폼이 어린이날 선물 고르는 기준을 분석해 봤는데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3040 부모 세대와 5060 조부모 세대의 선물 고르는 기준이 엇갈렸는데요.
뭐 엇갈릴 수 있지 싶은데, 3040 부모 세대의 선물 기준은 어린이 취향이 아닌, 자신들의 취향이었습니다.
실속 있으면서도 과거 본인이 즐겼던 캐릭터를 자녀와 공유하려는 흐름이 돋보였는데, 일부의 경우 어린이보다 어른들이 오히려 선물 고르기에 더 열광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반면 5060 조부모의 선택 기준은 무엇이었을까요?
네, 바로 손자 손녀의 취향이었네요!
자전거 같은 고가 품목은 물론, 손주들이 좋아하는 희귀 수집품에도 적극적으로 지갑을 여는 성향을 보였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인 희귀 포켓몬 카드의 검색량은 전주보다 6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주가 원하는 건 다 해주고 싶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마음이 만든 결과겠죠.
오늘의 DM, 이렇게 답장 드립니다.
연휴의 마지막 어린이날 뿐 아니라, 가정의 달 5월에는 어버이날도 있죠.
어떤 선물이 좋을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고민도 많이 될 텐데, 고민이 많다는 건 선물 안에 담는 소중한 마음이 그만큼 많다는 뜻일 겁니다.
그런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행복한 가정의 달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DM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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