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관 '사자'에…코스피, 장 초반 4700선 돌파 [시황]
2026.01.14 09:53
외국인 '팔자' 흐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08포인트(0.19%) 오른 4701.72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가 4700선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7.53포인트(0.16%) 내린 4685.11로 출발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홀로 333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57억원, 188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1.02%)·SK하이닉스(0.68%)·LG에너지솔루션(0.25%)·삼성바이오로직스(1.00%)·현대차(0.12%)·두산에너빌리티(2.76%) 등은 오르고 있고, HD현대중공업(-2.02%)·한화에어로스페이스(-1.64%)·SK스퀘어(-0.47%) 등은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우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74포인트(0.08%) 내린 948.24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05포인트(0.22%) 오른 951.03로 출발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29억원, 44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이 홀로 164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알테오젠(0.21%)·에이비엘바이오(0.72%)·레인보우로보틱스(1.43%)·리가켐바이오(0.24%) 등은 오르고 있고, 에코프로비엠(-1.09%)·에코프로(-2.36%)·HLB(-0.58%)·코오롱티슈진(-0.68%)·삼천당제약(-7.42%)·펩트론(-2.61%) 등은 내리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금융주 약세 영향으로 3대 주가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iM증권 리서치본부는 "미국 12월 소비자물가(CPI)가 시장 예상치 부합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용카드 이자율 규제 소식에 금융주가 약세를 보였다"며 "트럼프 대통령발 정책 불확실성 확대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돼 뉴욕 3대지수가 일제히 약보합 마감했다"고 전했다.
국내 증시는 미국발 불확실성 등에 영향을 받아 하락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한지영·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인플레이션 불안심리 잔존, 이란발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대외 부담 요인 속 1470원대로 재상승 한 원-달러 환율 여파 등으로 하락 출발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47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5원 오른 1477.2원으로 출발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환율 달러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