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부산신항 부두 변전실서 20대 남성 감전사
2026.05.04 19:29
감전으로 옷에 불 붙어 화재…
부산 강서구의 한 변전소에서 크레인 전원 차단 작업을 하던 20대 노동자가 감전으로 숨졌다.
4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께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부두 변전소 안에서 작업 중이던 20대 남성 A 씨가 감전되는 사고가 났다. A 씨는 당시 크레인 전원 차단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변전소 안에서 발생한 불을 모두 끄고 내부를 수색하던 중 쓰러져 있던 A 씨를 발견했다. A 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낮 12시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A 씨가 전원 차단 작업을 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감전됐고, 이 과정에서 옷에 불이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 사고 현장에는 CCTV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작업 당시 상황과 안전 조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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