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층 폭발에 모두 잃어"…'의왕 화재' 윗집, 처참한 현장 공개 [포크뉴스]
2026.05.04 16:41
[지금 이 시간 가장 뜨거운 뉴스를 '콕' 찍어 전해드립니다]
화마에 검게 그을린 가구와 집기들이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게 훼손됐습니다.
경기 의왕시 내손동 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불이 난 세대 바로 위층에 살고 있는 주민 측이 SNS를 통해 공개한 피해 모습입니다.
A씨는 "부모님이 처음으로 장만하신 집에서 20년 넘게 사셨는데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가보니 건질 수 있는 게 없더라. 바로 아래에서 불이 시작돼 남들보다 피해가 크다"며 "화재보험이 없어 가재도구에 대한 보상이 너무 작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우스갯소리로 신혼부부가 새로 시작하는 것처럼 다시 시작하자고 했지만, 턱없이 부족한 보상금이 참 원망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A씨는 이후 또 다른 글에서 보험사가 건물에 대한 일부 보상 등을 해주기로 했지만, 피해 입증을 스스로 해야 하는 점에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전, 해당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거주자인 60대 남성 B씨가 추락해 숨졌고, 세대 내 화장실에서는 50대 아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다른 주민 6명은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었습니다.
B씨 옷 안에서는 경제적 어려움 등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이들 집은 최근 경매에 넘어가 매각된 상태였습니다.
한편 감식 결과 집 안 가스 밸브가 열린 상태였고, 누출된 가스가 실내에 쌓이면서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나연 디지털뉴스 기자 kim.nayeon@mbn.co.kr]
화마에 검게 그을린 가구와 집기들이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게 훼손됐습니다.
경기 의왕시 내손동 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불이 난 세대 바로 위층에 살고 있는 주민 측이 SNS를 통해 공개한 피해 모습입니다.
A씨는 "부모님이 처음으로 장만하신 집에서 20년 넘게 사셨는데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가보니 건질 수 있는 게 없더라. 바로 아래에서 불이 시작돼 남들보다 피해가 크다"며 "화재보험이 없어 가재도구에 대한 보상이 너무 작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우스갯소리로 신혼부부가 새로 시작하는 것처럼 다시 시작하자고 했지만, 턱없이 부족한 보상금이 참 원망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A씨는 이후 또 다른 글에서 보험사가 건물에 대한 일부 보상 등을 해주기로 했지만, 피해 입증을 스스로 해야 하는 점에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전, 해당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거주자인 60대 남성 B씨가 추락해 숨졌고, 세대 내 화장실에서는 50대 아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다른 주민 6명은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었습니다.
B씨 옷 안에서는 경제적 어려움 등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이들 집은 최근 경매에 넘어가 매각된 상태였습니다.
한편 감식 결과 집 안 가스 밸브가 열린 상태였고, 누출된 가스가 실내에 쌓이면서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나연 디지털뉴스 기자 kim.na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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