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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로컬푸드 직매장, 지난해 매출 67억원 돌파

2026.01.14 09:32

사천 지역 내 로컬푸드 직매장이 시민들의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난 한 해 동안 총 67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지역 내 로컬푸드 직매장 6곳의 연간 매출액은 약 67억3463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약 7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 트렌드 변화와 함께 유통 단계를 줄인 합리적인 가격 구조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


직매장별로 살펴보면 사천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이 약 26억6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며, 사남농협 약 15억5000만원, 용현농협 약 15억2000만원, 정동농협 약 6억7000만원, 서포농협 약 2억4000만원, 삼천포농협 약 1억3000만원으로 모든 직매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다수의 직매장이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지역 소비자들의 신뢰를 축적해 왔다는 점이 성과의 배경으로 꼽힌다.

사천농협·용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2014년 개설됐으며, 이후 사남농협(2015년), 서포농협(2018년), 삼천포농협(2023년), 정동농협(2024년) 순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설됐다.

현재 사천시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총 101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채소·과일·쌀 등 신선 농산물을 중심으로 가공식품까지 품목이 다양화되고 있다.

직매장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가들은 출하 부담을 줄이고 생산에 집중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 직매장 연간 방문객 수는 약 178만3000명에 달했으며 정기적인 위생 점검과 자체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먹거리 안전성 또한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학교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연계를 확대해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특히, 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이 추진될 경우 품목별 기획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계약재배를 통해 학교급식에 안정적으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지역 유통의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운영 내실화와 공공급식 연계를 통해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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