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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 전 취업 준비? 청년 8%의 답 [서베이 행간읽기]

2026.05.04 09:47

더스쿠프 서베이 행간읽기
나날이 좁아지는 취업의 문
취준 시작 나이 점점 빨라져
84.0%, 대학 졸업 전에 취준
그중 8.0%, 입학 전부터 시작
취업 문이 좁아지면서 대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 늘어나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취업난이 심화하면서 취업 준비 시점도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상위권 채용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구직자 3026명에게 '취업 체감 난이도'를 물어본 결과, 10명 중 8명(80.0%)이 '취업이 지난해보다 어렵다'고 답했다. '보통'이라고 답한 비율은 17.0%였고, '쉽다'는 3.0%였다. '어려워졌다'는 응답률은 2024년 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취업 준비 시점을 물어보자, 전체의 84.0%가 '대학 졸업 전부터 취업을 준비한다'고 답했다. 전년(70.0%)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준이었다. 시작 시점을 구체적으로 물어보자 '대학교 3학년(30.0%)'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4학년(22.0%)' '2학년(17.0%)' 순이었다. '대학 입학 전(8.0%)' '1학년(7.0%)'부터 준비를 시작했다는 응답도 있었다. 

졸업 전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이유로는 '스펙 경쟁 심화'가 33.0%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신입 취업에도 실무 경험 필요해서(29.0%)' '졸업 후 공백기를 향한 공포(24.0%)' '중고신입 등 경력직을 선호하는 분위기(7.0%)' '채용규모 감소(6.0%)'가 이었다.

재학 중 취업을 위해 준비하는 항목으로는 '학점 관리(37.0%)'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대외활동(23.0%)' '아르바이트 및 인턴(15.0%)' '어학 성적(12.0%)' '직무 탐색(11.0%)' 순이었다. 취업 전까지 허용 가능한 공백기는 '1년 이내'가 67.0%로 가장 많았고, '2년(23.0%)' '3년(7.0%)' '4년 이상(3.0%)'이 뒤따랐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본부장은 "인공지능(AI) 확산과 채용 효율화로 신입 채용이 줄면서 '칼취업'이 어려워졌다"며 "실무 경험을 중시하는 흐름 속에 공백기 부담이 커지며, 저학년부터 취업 준비를 병행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연합뉴스]
조서영 더스쿠프 기자
syvho11@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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