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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왕숙 3기 신도시 부지조성 본격화… 6월 시공사 선정 돌입

2026.05.04 13:44

5·6공구 통합 178만㎡ 조성 구간
약 1만7000가구 예정 블록
대형 건설사 참여 수주전 예상

그래픽=손민균

3기 신도시 최대 사업지인 남양주 왕숙지구에서 마지막 대형 부지조성 구간이 추진되며 주택 공급 일정이 구체화되고 있다. 6월 중 시공사 선정과 하반기 착공이 예상되면서 전체 공급 계획도 실행 국면에 접어들었다.

4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남양주 왕숙 공공주택지구 내 약 178만㎡ 규모 부지조성 공사를 준비 중이다. 해당 구간은 기존 5공구와 6공구를 통합한 물량으로, 현재는 ‘5공구’로 명칭이 일원화됐다. 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한 1~4공구에 이어 진행되는 마지막 대형 부지조성 구간이다. 3기 신도시 사업 가운데서도 올해 상반기 최대급 토목 물량으로 꼽힌다.

GH에 따르면 6월 중순 시공사 선정이 이뤄지고, 이후 절차를 거쳐 하반기 중 공사에 착수한다. 공사 기간은 약 5년으로, 이 기간 동안 토지 조성과 도로·상하수 등 기반시설 구축이 진행된다. 부지조성이 완료되면 아파트 건축과 분양이 본격화한다.

이번 5공구 구간은 단일 부지조성 공사 기준으로도 상당한 물량으로, 왕숙지구 주택 공급 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다. 왕숙지구는 총 6만4533가구 규모로 계획된 3기 신도시 최대 공급지다. 이번 5공구는 지구 내 마지막 대형 부지조성 구간으로, 전체 공급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 공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앞서 LH가 진행한 왕숙 1~3공구는 현대건설과 금광기업 등 대형·중견 건설사 컨소시엄이 나눠 수행했으며, 4공구는 쌍용건설이 맡았다. 이번 5공구 역시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 구도가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민간 주택사업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3기 신도시 공공 물량은 건설사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주처로 꼽힌다. 업계에선 실적 확보 측면에서도 의미가 큰 만큼 주요 건설사가 입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왕숙지구는 공급 물량의 핵심 축으로 꼽힌다. GH 관계자는 “이번 5공구는 기존 5·6공구를 통합한 구간으로 약 1만7000가구 공급이 예정된 핵심 블록”이라며 “6월 중순 시공사 선정 이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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