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 뭐 사줬나 보니…부모는 '닌텐도'·조부모는 '포켓몬 카드'
2026.05.04 09:16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녀 또는 손주에게 사준 선물이 달랐다는 분석이 나왔다. 부모 세대는 실속형 신제품과 추억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선물을 찾은 반면, 조부모 세대는 희소성과 수집 가치를 중시한 것으로 분석됐다.
5일 테크 리커머스 플랫폼 번개장터에 따르면, 지난달 넷째 주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어린이날 관련 선물 키워드 검색량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30~40대 부모 세대에서는 자신이 어린 시절이나 젊은 시절 즐겼던 캐릭터와 콘텐츠를 자녀와 공유하려는 이른바 ‘취향 전수’ 흐름이 엿보였다.
번개장터 내 ‘스타벅스 토이스토리’ 관련 검색량은 전주 대비 227배 급증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 익숙한 부모들이 자녀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한정판 굿즈를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게임기 수요도 늘었다. 닌텐도 스위치 OLED는 검색 순위가 전주 대비 13계단 상승하며 인기 품목으로 떠올랐다. 실용성과 활용도를 고려한 ‘실속형 선물’ 선호가 반영된 결과다.
반면 50~60대 조부모 세대에서는 수집 가치가 높은 상품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다. 특히 포켓몬 카드 관련 검색이 활발했으며, ‘잉어킹 AR’ 등 일부 희귀 카드는 검색량이 전주 대비 64배 이상 급증했다.
최근 희귀 카드가 고가에 거래되는 사례가 알려지면서 어린이날 선물이 단순 완구를 넘어 ‘수집’과 ‘투자’ 개념까지 결합된 형태로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올해 어린이날 검색을 살펴보면 학부모는 실속 있는 신품을, 조부모는 손주가 원하는 희귀 매물을 직접 찾아 나서는 등 세대별 구매 방식이 데이터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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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기자 xbookleader@chosunbiz.com
닌텐도 스위치 콘솔./조선비즈 DB
특히 30~40대 부모 세대에서는 자신이 어린 시절이나 젊은 시절 즐겼던 캐릭터와 콘텐츠를 자녀와 공유하려는 이른바 ‘취향 전수’ 흐름이 엿보였다.
번개장터 내 ‘스타벅스 토이스토리’ 관련 검색량은 전주 대비 227배 급증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 익숙한 부모들이 자녀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한정판 굿즈를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게임기 수요도 늘었다. 닌텐도 스위치 OLED는 검색 순위가 전주 대비 13계단 상승하며 인기 품목으로 떠올랐다. 실용성과 활용도를 고려한 ‘실속형 선물’ 선호가 반영된 결과다.
반면 50~60대 조부모 세대에서는 수집 가치가 높은 상품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다. 특히 포켓몬 카드 관련 검색이 활발했으며, ‘잉어킹 AR’ 등 일부 희귀 카드는 검색량이 전주 대비 64배 이상 급증했다.
최근 희귀 카드가 고가에 거래되는 사례가 알려지면서 어린이날 선물이 단순 완구를 넘어 ‘수집’과 ‘투자’ 개념까지 결합된 형태로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올해 어린이날 검색을 살펴보면 학부모는 실속 있는 신품을, 조부모는 손주가 원하는 희귀 매물을 직접 찾아 나서는 등 세대별 구매 방식이 데이터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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