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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코스피 폭풍 매수에 환율 20.5원 하락…1462.8원 마감(종합)

2026.05.04 15:56

코스피가 4% 넘게 급등하며 사상 첫 장중 6,900선을 돌파한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6.5.4 ⓒ 뉴스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주식을 3조 원 이상 순매수하며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20.5원 내린 1462.8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연휴 기간 상승한 미국 증시 흐름을 반영하며 위험 심리가 개선됐고, 이에 코스피가 5% 넘게 상승하며 외국인 자금 유입을 자극한 영향이다.

지난 4월 30일과 5월 1일 사이 뉴욕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각각 1.3%, 나스닥 종합지수는 1.8% 상승했다.

글로벌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연간 설비투자(CAPEX) 규모는 기존 6500억 달러에서 7000억달러 이상으로 높아졌다. 샌디스크의 어닝 서프라이즈 등이 맞물리며 메모리 업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재차 확산하는 모습이다.

이에 코스피는 전일 대비 5.12% 오른 6936.99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코스피 주식만 3조 34억 원가량 순매수하며 달러·원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수세는 달러 매도 및 원화 매수로 이어져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날 새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고립된 제3국 선박들을 해협 바깥으로 빼내기 위한 작전을 시작한다고 밝힌 점도 달러·원 환율 하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항로를 확보하기 위한 이번 임무를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으로 명명하고 "중동 시간 기준 월요일 아침(한국시간 4일 낮~오후쯤)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했다.

수급상으로는 연휴 간 환율 급락을 쫓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으로 제기된 역외 리얼머니 매도가 더해져 하락 압력을 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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