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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미래에셋 ‘IMA 1호’ 투자처·수익률 공개

2026.05.03 13:22

설정 후 한투 1.04%·미래 0.35% 수익률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IMA(종합투자계좌) 1호의 1분기 운용 실적을 공개했다. 상품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은 한국투자증권 1.04%, 미래에셋증권 0.35%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레이스 초반의 성적과 함께 IMA 투자처에 쏠렸다.

한국투자증권 IMA 내 비중이 가장 큰 투자 건은 L사 신종자본증권으로, 2500억원(22.17%)이 투입됐다. J사 인수금융에도 1516억원(13.45%)을 투자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해 처음 출시된 IMA에 직접 가입하는 모습./금감원 제공

최근 미국에서 환매 중단 사태가 불거진 해외 사모대출과 관련된 투자도 눈에 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골드만삭스와 블루아울, 아폴로 사모대출에 585억원씩 총 1755억원 규모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운용 규모의 약 15.57%에 해당한다. 이 밖에 아레스 유럽 스트레티지 인컴펀드(516억원) 등 해외 자산에도 투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 채권에 약 199억원을 투자했다. 미래에셋 측은 “채권과 기업대출, 전환사채, 비상장주식(RCPS) 등으로 구성됐으며, 운용 과정에서 안정적인 캐리 수익 확보가 가능한 금리형 자산을 중심에 두고 일부 메자닌과 비상장 알파 자산을 병행하는 구조를 지향했다”라고 설명했다.

국내 인공지능(AI) 추론 가속기(NPU)를 개발하는 AI 반도체 기업 F사가 발행한 RCPS에 약 50억원을 투자했고, 에듀테크 기업 W사 매출채권 유동화대출(ABL)에 약 68억원, 야놀자 사모사채에 약 100억원, 팹리스 코스닥 상장사 J사 메자닌(CB)에 약 98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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