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국힘, 오만한 '윤어게인 공천'…부마항쟁 정신으로 심판해달라"
2026.05.04 13:25
전재수 "부산에 행정·사법 모이면 '다극 체제' 전환점 될 것"
김상욱 "비겁한 정치 울산에서 끝내고 '민주도시 울산' 돼야"
김경수 "지방행정, 李대통령처럼 문제 해결하는 행정 돼야"
정 대표는 이날 부산 동구에 위치한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공천자대회에서 "국민의힘이 내란 부역자, 동조자, 옹호자와 '윤어게인'을 외치는 자들을 공천하는 것을 보라. 반성과 성찰이 있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을 두고 "심지어는 윤석열의 비서실장을 했던 사람이 공천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국민의힘 내부에도 있나보다"라며 "그러니 김태흠 충남지사가 '헤어질 결심'까지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번 6·3 지선은 지방주도 성장과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6·3 지선을 통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5극3특 전략과 지방주도 성장을 실현해 국가균형발전으로 성큼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산 따로, 울산 따로, 경남 따로가 아니라 부산·울산·경남이 하나의 메가시티로 묶여서 부산이 울산을 도와주고, 울산을 경남이 도와주고, 경남을 부산이 도와주는 한 운명 공동체로 부울경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자고 여러분께 전한다"고 했다.
이날 공천자대회에 참석한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부산에) 행정과 사법과 금융 등 모든 것을 집적화 시킨다면 북극항로 시대를 선점하고 선도해서 대한민국이 1극 체제에서 2극 체제로, 3극 체제로, 결국은 다극 체제로 나아가는 결정적 전환점을 부산에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는 "민주 도시 울산을 만들어야 한다. 소수의 기득권이 모든 권한과 예산을 독점하고 그들의 삶을 위해서 일반 시민의 삶을 희생해 버리는 비겁한 정치를 이제 울산에서 끝내고 오직 시민에게 이익이 되는 진짜 민주 도시 울산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또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는 "이제 지방행정은 이재명 대통령처럼 문제를 해결하는 그런 행정이 돼야 한다"며 "말만 해놓고 실천하지 않는 그런 정책 공약, 우리는 그렇게 하지 말자. 저들은 그렇게 하더라도 우리는 약속하면 반드시 지키자"고도 했다.
이날 부·울·경 지선 출마자들은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와 국민 통합을 지역에서부터 완성하겠다"며 결의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우리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인 지방주도성장을 부울경에서 가장 먼저 성공시키겠다"며 "우리는 부울경 메가시티를 반드시 완성하겠다. 대한민국 남부 수도권 성장축을 세우겠다. 부울경을 대한민국 미래 산업 수도권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시민 속에 파고들어 내 삶을 바꾸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만들겠다"며 "우리는 더불어 원 팀으로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도 했다.
아울러 "부울경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심장이었고 위기의 순간마다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낸 혁신의 상징"이라며 "더불어 원 팀으로 반드시 승리해 부울경의 자존심을 세우겠다. 부울경 메가시티 대도약과 대전환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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