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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애지중지한 북한 여자축구단 한국 온다...20일 수원서 '남북대결'

2026.05.04 11:00

12년 만의 여자 축구단 방남
북한 선수 27명, 스텝 12명 참가 통보
우리 선수단과 AWCL 4강전
'스포츠광' 김정은 격려 포착
2024년 10월, 여자 축구팀을 만나 격려하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진=조선중앙통신〉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스 4강전에 진출한 북한 여자 축구 '내고향 축구단'이 수원을 찾습니다. 12년 만의 북한 여자 축구팀 방한입니다.

통일부는 오늘(4일) 북한 '내고향 축구단'이 오는 17일 입국해 20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 FC 위민팀과 4강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 측은 예비선수 4명을 포함한 선수 27명, 스텝 12명의 명단을 이달 초 우리 정부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북한 여자 축구팀의 방문 경기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입니다.

리유일 감독이 이끄는 북한 '내고향 축구단'은 2026년 4월 기준 FIFA 랭킹 세계 11위, 아시아 2위의 강팀입니다. 선수단 대부분이 다양한 국제대회 우승 경력을 가진 국가대표급 자원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북한은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 4회 우승한 역대 최다 우승국입니다. 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도 통산 3회 우승으로 독일 미국과 함께 최다 우승국이 됐고, 2023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선 금메달을 땄습니다.

북한은 이런 소식을 내부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 1면이 싣는 등 적극적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준결승전 진출 사실도 조선중앙 TV를 통해 보도됐습니다. 특히 스포츠 애호가로 알려진 김정은 위원장이 축구팀을 직접 만나 격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습니다.

북한 축구단은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훈련을 이어갑니다. 흔치 않은 남북 대결에, 관중들의 반응과 남북 선수단의 교류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북한이 '적대적 두 국가'를 선언한 뒤 사실상 완전히 단절된 남북관계의 변화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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