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천피 가시권' 코스피 6850선 돌파…외인·기관, 삼전닉스 쌍끌이 [장중시황]
2026.05.04 11:24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코스피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6800선을 돌파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4일 오전 11시 1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6.37포인트(3.89%) 오른 6855.24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 6800선을 넘어선 이후에도 상승 흐름이 이어지며 사상 최고치 마감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 8385억 원, 8656억 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조 6323억 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스퀘어(402340) 12.9%, SK하이닉스(000660) 8.94%, 삼성전자우(005935) 4.49%, 삼성전자(005930) 3.7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3.07%, LG에너지솔루션(373220) 2.28%, HD현대중공업(329180) 1.75%, 현대차(005380) 1.69% 등은 상승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 -0.3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27% 등은 하락했다.
SK하이닉스와 사업구조가 비슷한 샌디스크(SanDisk)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59억 5000만 달러(약 8조 7700억 원), 총이익률 78.4%라는 기록적인 성적표를 내놨다.
이에 외국인과 기관은 SK하이닉스 주식을 각각 3034억 원, 기관 2756억 원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외국인이 1872억 원, 기관이 1049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장중 사상 최고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4.42포인트(2.05%) 오른 1216.7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86억 원, 91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개인은 5447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47540) 4.37%, 알테오젠(196170) 3.8%,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3.46%, 코오롱티슈진(950160) 2.35%, HLB(028300) 2.3%, 에코프로(086520) 2.22%, 리가켐바이오(141080) 0.87% 등은 상승했다. 삼천당제약(000250) -2.35%, 리노공업(058470) -1.34%, 에이비엘바이오(298380) -0.52%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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