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전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나스닥 25,000선 돌파-[글로벌 마감 시황]
2026.05.04 10:41
미국 증시 마감 시황 전해드리겠습니다.
(3대 지수) 먼저 전일장 3대 지수 혼조로 거래를 마무리한 가운데 다우 지수 0.31% 하락했고요.
반면에 나스닥 지수 0.89% 상승하면서 2만 5천 선을 돌파했고 S&P 500 지수도 0.29%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지수와 S&P 500 지수는 이날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5월의 문을 활짝 열었는데요.
특히 S&P 500 지수는 5주 연속 상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미국 증시는 2024년 이후 최장 기간의 상승세라는 기록적인 역사를 나날이 세워 가고 있습니다.
이날 증시의 호재가 되었던 건 바로 휴전에 대한 기대감에 유가가 하락한 것 그리고 기업들의 탄탄한 실적이었는데요.
(국제유가) 먼저 전일장 유가 상황부터 확인해 보실까요.
이날 유가를 움직인 건 바로 이란의 종전 협상 의지였죠.
이란이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에게 새로운 협상안을 전달했습니다.
이란 역시 종전에 대한 의지를 보인 건데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대해 만족스럽지 않다고 밝히면서 장중 유가가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고요.
간밤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안을 검토해 봤지만 받아들일 수 없다며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전일장 WTI는 3% 가까이 하락한 101달러 선에 거래됐고요.
브렌트유는 5% 하락한 108달러 선에 거래됐습니다.
(섹터) 이어서 전일장 섹터별 움직임도 확인해 보시죠.
이날 기술주가 1.41%, 또 임의소비재주가 0.51%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인 모든 섹터가 낙폭을 키워 나갔습니다.
아무래도 지난주부터 기술주들의 실적이 줄줄이 공개되고 있고 또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으니 자금이 이쪽으로 많이 쏠리고 있는 건데요.
또 유가가 급락하면서 에너지주 역시 1% 넘게 하락한 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총 상위) 이어서 전일장 시총 상위 종목들 주가 흐름도 확인해 볼텐데요.
이날 시장의 주인공은 바로 애플이라 할 수 있는데요.
전날 애플이 기록적인 분기 매출을 공개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했죠.
물론 아이폰 판매 실적은 아쉬웠지만 순이익과 실적 전망치가 예상치를 뛰어 넘었고요.
또 9월에 취임하게 될 터너스 차기 CEO가 향후 공개될 애플의 신제품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애플은 3% 넘게 상승했고요.
뒤를 이어서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브로드컴까지 1% 안팎의 상승 흐름 이어 갔습니다.
다만 메타는 이날도 0.52% 하락했고요.
테슬라는 2.41% 상승 마감했습니다.
한편 주말 사이 버크셔 해서웨이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이 113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 대비 18% 증가했고요.
현금 보유액은 우리 돈으로 약 590조 원 사상 최대 기록을 또 한번 갈아 치웠습니다.
(미국채) 한편 이날 미 국채 시장은 미국과 이란의 상황과 미국의 제조업 경기 상황을 지켜보며 움직였습니다.
ISM에서 집계한 미국의 4월 제조업 PMI는 52.7를 기록하며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올해 내내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다만 가격 지수가 2022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10년물 국채금리는 4.37%에 거래됐고요. 2년물 국채금리는 3.88%에 거래됐습니다.
(환율) 지난주 외환 시장은 각국의 통화정책에 따라 움직였는데요.
그 중에서 일본 엔화의 움직임이 가장 뚜렷했습니다.
엔 달러 환율이 결국 160엔을 돌파하자 일본 당국이 약 1년 9개월 만에 개입에 나선 건데요.
당국이 직접 엔화를 매수하고 미 달러화를 파는 개입에 나선 건데 현지 언론에서는 우리 돈으로 약 47조 원 규모의 외환 시장 개입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날 엔 달러 환율은 157엔 초반에 거래를 마쳤고요.
원 달러 환율 역시 이 영향을 받아 1천 477원에 거래됐고 역외환율에서는 1천 470원에 거래됐습니다.
(금) 지난 주 금 선물은 연일 상승하는 유가에 하방 압력을 받았었는데요.
그래도 장기적으로 볼 때 미국의 중간선거라던지 달러화 약세 전망에 따라 금에 대한 수요는 탄탄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금 선물은 4천 661달러 선에 거래됐고요. 은 선물은 76달러 선에 거래됐습니다.
(암호화폐) 이어서 현재 암호화폐 시장 분위기는 어떨까요.
비트코인은 4월 한 달 동안 올해 들어서 가장 강한 상승세를 보였었죠.
현재 비트코인은 79,00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고요. 이더리움은 2,30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월가에서는 전일 장에 대해 어떤 한 마디를 남겼는지도 확인해 보시죠.
먼저 머서 어드바이저에서는 주식 시장의 긍정적인 흐름이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전쟁이 계속되더라도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이 시장에 추진력을 제공할 것이라 보고 있는데요.
다만 AI 분야에 대한 자본 지출이 모두 성과를 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고요.
UBS에서도 현재 기업들의 실적과 실적 전망치가 매우 양호하다며 기술주가 성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기업들의 회복력이 눈에 띄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미 증시 마감 시황이었습니다.
김예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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