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전
울산시, 외국인 노동자 통합지원 거점 가동··· 법률·노동 서비스 제공
2026.05.04 10:45
울산시가 외국인 노동자 증가에 발맞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통합 지원 거점을 본격 가동한다. 울산시는 ‘울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오는 6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동구 일산동 테라스파크에 조성된 센터는 약 390㎡ 규모로, 상담실과 교육장,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됐다. 운영 시간은 평일 이용이 어려운 근로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일~목요일(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금·토요일은 휴무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법률, 노동, 생활, 체류 관련 상담 서비스가 우선 제공된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위탁 운영을 맡았으며, 우즈베키스탄과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상담원이 배치돼 다국어 상담이 가능하다. 베트남이나 스리랑카 등 추가적인 언어 수요는 기존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연계해 추가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 수요를 점검한 뒤 정식 개소 시점에 맞춰 한국어 교육과 산업안전 프로그램 등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 현장의 인력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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