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초접전 양상 속 김용남 선두…평택을 '3강 압축'
2026.05.04 09:37
상위권 격차 크지 않아 승부 가늠 어려워…단일화 여부 최대 변수
(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6·3 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평택을 국회의원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조국혁신당 조국,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중심의 3자 구도로 압축됐지만, 승부를 쉽게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평택을 선거는 3강 구도 속 접전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여론조사도 이를 뒷받침한다.
여론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김용남 28.8%, 유의동 22.5%, 조국 22.2%로 나타났다. 황교안 8.9%, 김재연 8.8%가 뒤를 이었다.
또 인천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실시한 조사에서는 김용남 30.8%, 조국 23.0%, 유의동 19.8%로 집계됐다. 이어 황교안 9.6%, 김재연 9.3% 순이었다. (무선 자동응답,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두 조사 모두 김용남 후보가 선두를 형성한 가운데 조국·유의동 후보가 뒤를 잇는 구도를 보였다. 다만 상위권 격차가 크지 않아 특정 후보가 판세를 굳히지 못한 접전 양상이다.
초반 다자 구도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군이 추려졌지만 표심은 한쪽으로 모이지 않고 있다. 지지율이 분산된 상태가 이어지며 판세가 고정되지 않는 모습이다.
변수는 단일화다. 진보와 보수 진영 모두 표가 나뉜 구조가 이어지고 있어 막판 후보 조정 여부에 따라 판세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결국 이번 평택을 선거는 3강 구도 속 막판까지 결과를 가늠하기 어려운 선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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