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부담 낮춘다…농협, '주유비 3000원 할인' 프로모션
2026.05.04 08:58
KB Pay '할인팩' 신청 고객 대상…1인 1회 혜택
농협카드 캐시백 행사 병행…유류비 지원 확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고유가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농협이 카드사와 손잡고 주유비 할인에 나선다. 기존 캐시백 행사와 병행해 체감 혜택을 넓히며 유류비 부담 완화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농협경제지주는 KB국민카드와 협력해 이달 말까지 한 달간 '주유비 청구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NH-OIL 농협주유소 이용 고객 가운데 KB국민카드로 결제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행사 기간 내 KB Pay 애플리케이션에서 ‘KB할인팩’을 신청한 뒤 농협주유소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3천원 청구할인 혜택(1인 1회)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농협은 지난 4월 11일부터 진행 중인 NH농협카드 주유비 캐시백 이벤트도 함께 운영 중이다. NH농협 개인 신용카드로 전국 주유소에서 건당 3만원 이상 주유 시 리터당 50원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행사 기간 내 1인당 최대 1만원(월 한도 5000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김주양 대표이사는 "고유가·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이번 프로모션이 고객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올해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자체 예산 380억원을 투입, 농업인과 소비자의 유류비 부담 경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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