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울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조성…6일부터 시범 운영
2026.05.04 06:00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급증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통합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울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인 동구 일산동 테라스파크 D동 2층에 조성됐다.
전용면적 390㎡ 공간에 상담실, 교육실, 다목적홀, 커뮤니티 라운지 등을 갖췄다.
운영 시간은 매주 일∼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평일 방문이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일요일을 운영일에 포함하고 금·토요일을 휴관일로 정했다.
시범운영 기간에 외국인 근로자 대상 법률, 노동, 생활, 체류 관련 상담을 우선 제공한다.
향후 정식 운영 시 한국어 교육, 산업안전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통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현장 수요와 운영 체계를 점검한 뒤 6∼7월 중 정식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운영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맡는다.
센터장을 포함한 한국인 3명과 외국인 상담원 3명 등 6명이 시범 운영을 맡아 러시아어, 키르기스어, 카자흐어, 인도네시아어, 우즈베크어 등 5개 언어 상담을 지원한다.
또 6월까지 베트남, 스리랑카 등 3∼6명가량의 상담원을 추가 채용해 지원 언어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현장 인력 구조 변화와 외국인 근로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 지원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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