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개헌 필요' 38% '개헌 불필요' 20%…NHK 여론조사
2026.05.03 18:45
'둘 다 말할 수 없다' 답변은 38%였다.
일본 헌법은 태평양전쟁 패전 1년 2개월 후 연합군 점령기인 1946년 11월 제정 공포되어 1947년 5월 3일 시행에 들어갔다.
NHK 방송의 헌법 여론조사에 개정 필요로 응답한 사람 중 51%가 '헌법 9조를 시대에 맞춰 바꿔야하기 때문에'를 이유로 들었다. 13%는 '미국에 밀린 헌법이니까'를 들었고 '긴급사태 조항을 추가해야 한다'가 9% 및 '프라이버시 권리나 환경권 등 새로운 권리를 담아야 한다'가 8%였다.
개정 필요없다고 답한 사람 중 63%가 '전쟁의 포기를 정한 헌법 9조를 지키고 싶으니까'를 이유로 들었으며 12%는 '개정하지 않아도 헌법 해석의 변경으로 대응할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일본의 현 헌법은 전쟁과 무력행사의 영구적 포기 그리고 전력 불소유를 명기한 9조가 핵심으로 이에 초점을 맞춰 '평화 한밥'으로 불린다.
NHK의 이번 여론조사는 따로 '헌법 9조를 개정할 필요가 있는지'를 물었으며 이에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33% '개정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31%로 나왔다.
'헌법 9조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질문도 있었으며 이에 '매우 평가한다' 23% '어느 정도 평가한다' 45% '별로 평가하지 않는다' 19% 및 '전혀 평가하지 않는다' 7% 등 순으로 답했다.
NHK 이 여론조사는 지난달 3일부터 사흘간 실시되었다. 조사 대상자의 35.9%인 1248명이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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