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치킨 반 마리에 '6만원'이냐"…SNS에서 논란
2026.05.03 21:33
[서울신문]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반 마리 치킨을 40달러(약 5만 9000원)에 판매하는 식당이 등장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3일 브루클린 그린포인트에 최근 문을 연 로티세리 전문점 ‘지지스’가 반 마리 치킨 메뉴를 4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메뉴는 닭을 손질해 회전식 오븐에서 구운 뒤 토치로 마무리하고, 감자와 소스 3종을 곁들여 제공된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적정 가격인지를 두고 논란이 불거졌다. 치 오세 뉴욕시의회 의원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반 마리 치킨이 어떻게 40달러일 수 있냐”라고 비판했다.
이 문제는 대형마트와의 가격 차이가 논쟁의 핵심이 됐다. 코스트코의 경우 약 1.4㎏짜리 로티세리 치킨을 4.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이는 2009년과 같은 가격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코스트코 같은 대형마트에서 로티세리 치킨은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손해를 감수하고 판매하는 ‘미끼 상품’인 만큼, 이를 일반 외식 가격과 단순 비교하기는 무리라고 했다.
지지스 측은 가격이 과도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휴고 이베르나트 사장은 “직원들에게 유급휴가와 건강보험을 제공하고 월세 약 9000달러를 부담하는 상황인데 한 마리당 이익은 약 4달러 정도”라며 “인플레이션과 인건비, 임대료 등을 고려하면 불가피하다”고 했다.
문경근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황정민, 거리에서 유재석 만나 날벼락… “형 어디가?”
☞ ‘경도인지장애’ 원로배우 전원주, 가족들에 유언 남겼다
☞ “아이를 낳을 수 없어 지웠다”…윤복희 ‘출산 금지 계약’의 그늘
☞ 폐업하며 12살 반려견 버리고 갔다?…의혹 커진 ‘맛집’ 해명
☞ 신지♥문원, 눈물바다 된 결혼식 현장…백지영 ‘축가 중단’ 사태
☞ “선생님한테 키스·성행위 당했어요” 초5 학생의 10년 후 폭로
☞ 야인시대 ‘그 배우’, 10년째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는 근황
☞ 34살, 60살, 78살 ‘정신 바짝 차려야’ 하는 이유…“확 늙는다”
☞ “공항서 수상한 여성 포착”…옷 안에서 멸종위기 ‘이것’ 30마리
☞ “탈의하고 들이대고 다녀”…전청조 수감생활 폭로한 재소자들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미 뉴욕타임스(NYT)는 3일 브루클린 그린포인트에 최근 문을 연 로티세리 전문점 ‘지지스’가 반 마리 치킨 메뉴를 4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메뉴는 닭을 손질해 회전식 오븐에서 구운 뒤 토치로 마무리하고, 감자와 소스 3종을 곁들여 제공된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적정 가격인지를 두고 논란이 불거졌다. 치 오세 뉴욕시의회 의원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반 마리 치킨이 어떻게 40달러일 수 있냐”라고 비판했다.
이 문제는 대형마트와의 가격 차이가 논쟁의 핵심이 됐다. 코스트코의 경우 약 1.4㎏짜리 로티세리 치킨을 4.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이는 2009년과 같은 가격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코스트코 같은 대형마트에서 로티세리 치킨은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손해를 감수하고 판매하는 ‘미끼 상품’인 만큼, 이를 일반 외식 가격과 단순 비교하기는 무리라고 했다.
지지스 측은 가격이 과도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휴고 이베르나트 사장은 “직원들에게 유급휴가와 건강보험을 제공하고 월세 약 9000달러를 부담하는 상황인데 한 마리당 이익은 약 4달러 정도”라며 “인플레이션과 인건비, 임대료 등을 고려하면 불가피하다”고 했다.
문경근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황정민, 거리에서 유재석 만나 날벼락… “형 어디가?”
☞ ‘경도인지장애’ 원로배우 전원주, 가족들에 유언 남겼다
☞ “아이를 낳을 수 없어 지웠다”…윤복희 ‘출산 금지 계약’의 그늘
☞ 폐업하며 12살 반려견 버리고 갔다?…의혹 커진 ‘맛집’ 해명
☞ 신지♥문원, 눈물바다 된 결혼식 현장…백지영 ‘축가 중단’ 사태
☞ “선생님한테 키스·성행위 당했어요” 초5 학생의 10년 후 폭로
☞ 야인시대 ‘그 배우’, 10년째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는 근황
☞ 34살, 60살, 78살 ‘정신 바짝 차려야’ 하는 이유…“확 늙는다”
☞ “공항서 수상한 여성 포착”…옷 안에서 멸종위기 ‘이것’ 30마리
☞ “탈의하고 들이대고 다녀”…전청조 수감생활 폭로한 재소자들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치킨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