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의 심장 지켜라” 국민의힘 대구로…범보수 ‘조작기소 특검’ 공세
2026.05.03 21:06
[앵커]
민주당이 부산 북갑 방어에 나섰다면, 국민의힘은 보수의 심장을 지키겠다며 대구로 향했습니다.
당 지도부와 현역 의원들이 합세해 지지층 결집에 주력했습니다.
현예슬 기잡니다.
[리포트]
공천 잡음으로 시끄러웠던 대구를 찾은 장동혁 대표, 사과부터 했습니다.
컷오프 됐던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도 언급했는데, 지지층 결집이 절실하다고 판단한 거로 보입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당 대표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모두 당 대표의 책임입니다."]
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겨냥해선 대구의 보수 심리를 파고 들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받은) 그런 사람이 보수의 심장 대구에 똬리를 틀어서 되겠습니까?"]
오늘(3일) 대구에는 당 지도부는 물론 김문수 전 장관과 현역 의원 약 40명이 집결해 추경호 후보에게 힘을 실었습니다.
[추경호/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수의 심장 여기가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친윤' 공천 논란은 지도부 대신 박덕흠 공관위원장이 나서 차단했습니다.
동시에 여당을 향한 공세 고삐는 바짝 죄었습니다.
민주당이 발의한 조작기소 특검법을 두고 "도둑이 경찰을 임명하는 격'이라거나 이 대통령의 죄를 지우려는 "파렴치한 발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개혁신당 조응천 경기지사 후보는 공동 대응을 제안했는데,
[조응천/개혁신당 경기지사 후보 : "역사의 퇴행을 막을 수 있냐 없냐.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 긴급 연석회의를 제안합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수도권 후보들은 내일(4일) 만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촬영기자:이창준/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김경진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김부겸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