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맹폭…두달새 2천600명 사망·100만명 피란
2026.05.03 14:31
▲ 레바논 남부 마을
이스라엘이 레바논과의 휴전 합의에도 대규모 공습을 단행하며 헤즈볼라의 거점 100여 곳을 파괴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레바논 남부 여러 지역에서 헤즈볼라의 군사 시설 약 70곳과 기반 시설 약 50곳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공습에 앞서 레바논 남부 9개 마을 주민에게 대피령을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맞서 헤즈볼라도 이스라엘군을 겨냥한 공격을 강행했습니다.
약 2개월간 이뤄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레바논에서는 현재까지 2천600명 이상이 숨지고 100만 명 이상의 피란민이 발생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날 공습 과정에서 레바논 남부의 가톨릭 시설을 훼손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거점 격인 마을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종교 단지에 위치한 가옥 한 채가 손상된 것으로 파악했다며 "해당 건물이 종교 시설임을 알 수 있는 표식이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프랑스 가톨릭 자선단체는 이스라엘군이 자신들과 협력 관계에 있는 그리스 가톨릭 소속 '구세주 수녀회' 수녀원을 파괴했다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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