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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vs오세훈, 김부겸vs추경호... 16곳 시·도 단체장 대진표 완성

2026.05.02 15:06

6·3 지방선거 한달 앞으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1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참여 홍보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뉴스1

6·3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6곳 시·도 단체장 후보 대진이 2일 완성됐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선 17곳 시·도 가운데 5곳이 더불어민주당 후보, 12곳은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엔 전남·광주 행정 통합으로 전남·광주 통합시장을 뽑기 때문에 광역단체장 자리가 1곳 줄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16곳 시·도 후보들을 모두 비현역 단체장 출신으로 꾸렸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난 지방선거 때 당선됐던 12곳 현역 단체장 출신이 그대로 이번 지방선거 후보로 나선다.


서울에선 민주당 정원오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맞붙는다. 정원오 후보는 3선 서울 성동구청장 출신이다. 이른바 ‘명픽(이재명 대통령 선택)’ 후보로 불린다. 오세훈 후보는 4선 서울시장을 지냈다. 선거 직전 서울시장이기도 했다. 이 외에 개혁신당 김정철 후보와 정의당 권영국 후보 등이 나선다.

인천은 민주당 박찬대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붙게 된다. 박찬대 후보는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 시절 원내대표로서 호흡을 맞췄다. 유정복 후보는 2014년, 2022년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에 당선됐고, 앞서 재선 국회의원, 농수산식품부·안전행정부 장관 등을 지냈다.

경기는 민주당 추미애 후보와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의 여성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추미애 후보는 6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직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았다. 양향자 후보는 국민의힘 최고위원이며, 삼성전자 최초로 상고 출신 여성 임원을 지낸 이력이 있다. 개혁신당은 조응천 전 의원을 내세웠다. 민주당 의원 시절 ‘검수완박’ 반대 등 당내 소신파로 불렸고, 이후 개혁신당으로 옮겼다. 야권에선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단일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밖에 진보당 대변인 출신인 홍성규 후보도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다.


대전은 민주당 허태정 후보와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의 대결이 진행된다. 허태정 후보는 대전 유성구청장, 대전시장을 지냈다. 이장우 후보는 대전 동구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당선됐다.

세종에선 세종시 정무·경제부시장, 민주연구원 부원장 출신인 민주당 조상호 후보와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차관급), 세종시장 출신인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 고위 경찰 간부 출신으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의원이었던 조국혁신당 황운하 후보가 나온다.

충남은 민주당 박수현 후보,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 간 매치업이 성사됐다. 박수현 후보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등을 지냈다. 김태흠 후보는 3선 국회의원 출신이며, 2022년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에 당선됐다.

충북의 경우 보수 진영에서 2024년 민주당으로 넘어간 민주당 신용한 후보와 민주당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2022년 국민의힘 후보로 충북지사에 당선됐던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가 대결한다.

강원은 민주당 우상호 후보와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가 맞대결한다. 우상호 후보는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이재명 정부 정무수석으로 일했다. 김진태 후보는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강원지사에 선출됐다.


대구에선 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붙는다. 국무총리 출신인 김부겸 후보는 4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이 가운데 20대 총선에서 보수 텃밭인 대구 수성갑에서 당선된 이력이 있다. 경제부총리 출신인 추경호 후보는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경험이 있다.

경북은 2018년 지방선거 때 경북지사에 도전했던 민주당 오중기 후보, 3선 국회의원에 재선 경북지사로 이번에 3선 지사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가 대결한다.

부산은 3선 국회의원, 이재명 정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민주당 전재수 후보와 17대 국회의원, 이명박 정부 정무수석, 재선 부산시장으로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대결을 펼친다. 개혁신당 대변인 출신 30대 정이한 후보도 나왔다.

울산은 국민의힘으로 시작해 계엄 사태 이후 민주당으로 옮긴 민주당 김상욱 후보와 재선 울산 남구청장을 지냈고 2022년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에 당선돼 이번에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가 붙는다. 이외에 당 최고위원 출신 조국혁신당 황명필 후보, 20대 국회의원과 울산 동구청장을 지낸 진보당 김종훈 후보, 3선 울산시장 출신 무소속 박맹우 후보 등이 나온다. 범여권 후보들의 경우 단일화 변수가 있다.

경남은 전·현직 경남지사들이 붙는다. 민주당은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됐던 김경수 후보, 국민의힘은 2022년 경남지사에 당선된 박완수 후보가 나선다. 김경수 후보는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 ‘문재인 핵심 참모’로 불렸고, 이재명 정부에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지냈다. 박완수 후보는 3선 경남 창원시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재선 국회의원의 경력이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최초로 선출되는 전남·광주 통합시장 후보로 민주당은 광주 광산구청장, 재선 의원 출신 민형배 후보가 나온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텃밭에서 19대(전남 순천·곡성)·20대(전남 순천) 국회의원을 한 이정현 후보가 나선다. 이외에 민주노총 출신 진보당 이종욱 후보와 21대 국회의원 출신 정의당 강은미 후보가 나선다.

전북은 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재선 국회의원 출신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전주갑 당협위원장 출신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 민주노총 출신 진보당 백승재 후보 등이 나온다.

제주는 3선 의원 출신 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을 지냈던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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