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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 세대를 잇다'…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

2026.05.02 19:01


‘선비, 세대를 잇다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한 ‘202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영주시는 이날 오후 선비세상 주무대에서 시민과 관광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환영 퍼포먼스와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김덕수와 앙상블 시나위의 무대가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분위기를 연출했다.



개막식과 연계해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시상식에서는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원장은 뇌과학과 인문학을 접목해 선비정신의 현대적 가치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패와 시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이 원장은 수상 직후 “사회 갈등을 치유할 열쇠는 선비정신에 있다”며 시상금 전액을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앞서 오전에는 축제의 성공과 지역 안녕을 기원하는 고유제가 열렸고, 영주향교 붓글씨 퍼포먼스와 한국무용 등 전통공연이 이어졌다. ‘선비문화와 한복생활’을 주제로 한 학술포럼도 진행돼 선비문화의 의미를 짚었다.


저녁에는 소수서원 야간 점등식과 함께 유등 전시, 조명 연출이 어우러진 ‘선비달빛야행’이 진행돼 볼거리를 더했다.

올해 축제는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등 순흥면 일대로 장소를 통합해 운영하며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축제 기간 소수서원에서는 음악회와 야경 콘텐츠가, 선비촌에서는 마당놀이 ‘덴동어미 화전가’ 등 지역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어린이 선비축제, 청소년 국악인재 경연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날인 5일에는 ‘선비소풍’과 ‘선비다악’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선비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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