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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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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뉴스] "국민의힘 영어로 인민의힘" 해석도…끝없는 당명 논쟁

2026.01.13 21:01


[앵커]

비하인드 뉴스, 이성대 기자 나와있습니다. 시작할까요.

[기자]

< '국민'과 헤어질 결심 >

비록 내란 우두머리 결심은 끝나지 않았지만 국민의힘, 당명개정TF꾸리고 교체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국민'이 빠지는, '국민'과 헤어지는 건 기정사실로 되어있고 그 빈자리를 어떤 표현이 채우냐가 관심이죠.

이미 국민의힘 측에서는 "자유, 공화, 미래 등의 제안이 당원들 사이에서 많이 나왔다"라고 밝힌 바가 있는데요.

그러자 이제 '이런 표현들을 전부 빼야된다'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재섭/국민의힘 의원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자유당으로 지으면 이승만 자유당이 생각날 거고, 공화당이라고 하면 박정희의 공화당이 생각날 거고, 미래라고 하면 황교안의 미래통합당이 생각날 가능성이 좀 대단히 높은데 다른 걸로 하는 게 좀 낫지 않을까…]

과거 권위주의나 과거 구시대적인 보수로 돌아가는 느낌이다라는 지적을 하고 있는 겁니다.

[앵커]

당원들이 선호하는 표현이라고는 하지만 채택이 될지 여부는 봐야 될 것 같고요. 여전히 당명 개정을 놓고 다른 목소리가 나오는 것 같군요.

[기자]

장동혁 대표 측을 제외하고는 당내에서 여전히 회의감이 나오고 있는데 특히 윤어게인과 절연하지 못하는 그러니까 근본적인 문제만 그대로 두고서는 간판만 바꾼다고 손님이 오겠느냐라는 반응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요.

앞서 보신 것처럼 김재섭 의원 같은 경우에는 선거 직전이라 시기도 적절하지 않다고도 얘기했습니다.

반면 주류층에서는 이미 늦은 감이 있다는 입장입니다.

국민의힘이라는 이름이 보수당의 정체성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기 때문에 진작에 헤어졌어야 된다,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 겁니다.

[앵커]

국민의힘이라는 이름이 애초부터 보수정당에 맞지 않다 이런 얘기인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국민의힘 영어이름으로 하면 피플파워파티라고 얘기할 수 있는데 피플은 주로 인민 그다음에 민중 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외국에서는 국민의힘이라고 하면 인민의 힘, 민중의 힘으로 해석이 될 수 있어서 적절치 않다라는 주장인데 직접 들어보시죠.

[김민수/국민의힘 최고위원 (유튜브 '고성국 TV') : 국민의힘이 영어로 하면 이게 피플파워파티 아닙니까? 누가 봐도 사회주의 정당에 가깝고 좌파 진영에 가까운 이름을 붙였기 때문에…이런 의견들이 묵살된 채로 국민의힘이라는 당명이 탄생을 했고 지금까지 약 5년간 이어져 왔습니다.]

실제로 지난 2020년 미래통합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교체할 당시의 한 외신 보도를 보시면 한국 보수당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바꾸고 좌파로 기우는 성향이 있다라고 보도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당명교체TF를 맡은 사람이 김수민 전 의원인데 바로 이 시기에 국민의힘으로 교체하는 데도 좀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사람이긴 합니다.

[PD 강소연 조연출 김민성 김대용 작가 김나현 영상자막 홍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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