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나하고만 싸우려 해"…국힘 면접 '단일화 질문' 반발
2026.05.02 10:45
한 전 대표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동혁 당권파는 부산 북구갑에서 민주당이 아니라 한동훈하고만 싸우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개의치 않겠다"며 "북구 발전과 보수 재건을 위해 민주당을 꺾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부산 북구갑 출마를 준비 중인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영풍 전 KBS 기자는 전날 공관위 면접에서 한 전 대표와의 단일화 의사를 묻는 질문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박 전 장관은 "한동훈 전 대표와의 단일화는 없다"며 "당 지도부가 단일화를 요구하더라도 따르지 않겠다"고 했다. 이 전 기자 역시 "단일화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당내 공천 경쟁 과정에서 단일화 여부를 둘러싼 갈등이 불거지면서 향후 공천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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