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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뒤져 얼음컵 꺼내더니”…광장시장 ‘얼음 재사용’ 논란

2026.05.02 17:44

쓰레기통에 버려진 얼음컵을 꺼내 씻는 모습. 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 광장시장에서 한 식당 직원이 쓰레기통에 버려진 얼음을 재사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해당 식당 사장은 “얼음 재사용 지시는 시키지도, 전달받지도 않았다”고 해명했다.

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달 30일 정오쯤 광장시장 인근 카페에서 창밖으로 시장을 내려다보던 중 얼음을 재사용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제보했다.

A씨가 제보한 영상에 따르면, 한 식당 직원이 가게 앞 쓰레기통을 뒤져 얼음이 든 플라스틱 음료 컵을 꺼냈다. 그는 컵을 가져가 수돗물이 나오는 고무호스로 컵 속 얼음을 두 번 정도 씻어낸 뒤 그 얼음을 스티로폼 상자에 털어 넣었다. 잠시 후 다른 직원이 얼음을 넣었던 스티로폼 상자를 열더니 손질한 생선 위에 얼음을 가득 채워 넣었다.

씻은 얼음을 스트로폼 상자에 넣는 모습(왼쪽)과 스트로폼 상자에 들어있던 얼음을 손질한 생선 위에 넣는 모습. 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

A씨는 “쓰레기통을 뒤지던 직원은 얼음을 재사용한 것뿐 아니라 쓰레기통을 만진 손을 씻지도 않고 바로 요리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식당 사장은 ‘사건반장’에 “가게 앞 쓰레기통에 버려진 음료가 바닥에 흐르지 않게 정리하라고 했을 뿐”이라며 “얼음 재사용 지시는 시키지도, 전달받지도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직원이 얼음이 아까운 마음에 그랬을 수도 있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광장시장은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지난달 16일 한국에 사는 외국인 유튜버가 한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노점상이 500㎖ 생수를 건네주며 2000원을 받은 장면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 결정으로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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