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 미니, 사실 상 가격 인상 599→799달러
2026.05.02 09:53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애플이 맥 미니 시작가를 599달러에서 799달러로 높였다.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 웹사이트에서 256GB 저장용량의 599달러짜리 기본형이 빠지면서 이제 맥 미니 최저가는 512GB 모델 기준 799달러가 됐다.
같은 512GB 모델의 가격이 오른 것은 아니다. 다만 가장 저렴한 모델이 사라지면서 맥 미니 구매 진입 가격은 200달러 높아졌다. 인터넷 아카이브 기록을 보면 애플은 이번 주 초까지 맥 미니 시작가를 599달러로 표시했다.
국내에서도 온라인 주문 시 맥 미니 256GB 모델이 사라지고 M4 칩, 16GB 램, 512GB 저장용량 모델 119만원이 가장 저렴한 옵션이다.
애플은 이번 주 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AI 관련 수요로 맥 미니 수요가 늘었지만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맥 미니를 AI와 에이전트 도구를 위한 놀라운 플랫폼이라고 설명하며, 고객 인식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돼 수요가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말했다.
올해 초에는 기술 애호가들이 오픈소스 자율형 AI 에이전트 오픈클로 구동용 장비로 맥 미니를 찾으면서 인기가 더 높아졌다. 오픈클로는 이전에 클로디비봇으로 불렸다.
애플은 맥 미니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맞춰지기까지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별도 논평 요청에는 응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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