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경기지사 후보에 양향자…민주 추미애와 대결
2026.05.02 13:08
6·3 지방선거가 3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는 연휴에도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경기지사 후보를 확정하며 시·도지사 공천을 마무리했는데요.
국회 연결해 자세한 얘기 들어보죠.
조한대 기자!
[기자]
네, 오늘 오전 국민의힘은 경기지사 후보로 양향자 최고위원을 선출했습니다.
양향자 후보는 함께 경선에 나섰던 함진규 전 국회의원과 이성배 전 아나운서를 물리치고 민주당 추미애 후보, 개혁신당 조응천 후보와 맞붙게 됐습니다.
발표가 이뤄진 당사에 와 있던 양 후보는 "양당의 극단적 지지층이 아닌 합리적인 도민과 함께 정치선거를 경제선거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16개 광역단체장 후보를 모두 확정 짓게 됐습니다.
이제 6.3 지방선거까지 32일이 남았는데요.
국민의힘 지도부는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차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최근 불화설이 불거졌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이 자리에 함께 했는데요.
개소식엔 지도부 인사 외에도 국민의힘 소속인 부산 국회의원들 그리고 명예선대위원장을 맡은 김문수 전 장관도 참석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부산 뿐 아니라 대구, 인천, 울산, 세종, 평택 등 여러 지역에서 명예선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앵커]
민주당은 연휴를 활용해 전국 민생 탐방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정청래 대표는 대전을 찾은 데 이어 영남으로 향한다고요.
이 내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정청래 대표는 오늘 오전에는 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지역 축제를 방문해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연휴 이튿날 오전부터 중원인 대전에서 표심을 다진 후, 오후에는 포항으로 이동하는데요.
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오중기 후보를 응원할 예정입니다.
이어 포항 죽도시장을 돌며 경북 지역의 민심도 청취할 계획입니다.
정 대표는 내일(3일)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고, 모레(4일)에는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는 등 2박 3일의 영남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이미 대구와 경북, 부산, 울산, 경남 등을 찾았던 정 대표가 지방선거를 한 달 가량 앞두고 이 지역을 다시 찾은 건, 영남이 그만큼 격전지로 부각됐기 때문인데요.
민주당이 영남의 5개 광역시도 중 최대 4곳의 승리를 노리고 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여야 후보 간의 여론조사 격차가 최근 좁혀진 점이 정 대표의 행보에 반영됐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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