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전
센텀시티 핵심입지 ‘C부지’…신세계, 내년 복합단지 착공 목표
2026.05.02 09:28
1만6515㎡ 규모…내년 착공 목표
| [신세계센텀시티 제공] |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신세계가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내 마지막 핵심 부지로 꼽히는 ‘C 부지’ 개발에 나선다.
2일 연합뉴스·건설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인근 ‘C 부지’에 대해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개발 계획을 검토 중이다. 해당 부지는 현재 야외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면적은 1만6515㎡ 규모다.
이 부지는 용적률 1150%, 건폐율 50%가 적용돼 최대 60~70층 규모 초고층 건립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는 호텔과 오피스, 실버타운, 상업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개발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시설 구성과 개발 콘셉트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신세계는 부산시와 인허가 절차 및 개발 방향을 두고 협의를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 개발 계획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내년 상반기 건축 심의를 거쳐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센텀시티 개발은 지난 2006년 신세계가 해당 부지를 확보한 이후 A·B·C 세 구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돼 왔다.
A 부지에는 2009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들어섰고, 스파랜드·영화관·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돼 당시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이어 B 부지에는 2016년 키자니아와 대형서점, 브랜드 매장이 결합된 센텀시티몰이 들어섰다.
마지막 남은 C 부지는 해산물 테마파크, 도심공항터미널, 복합문화시설 등 다양한 개발안이 거론돼 왔지만 사업화로 이어지지 못했다.
한편, 신세계는 센텀시티의 집객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콘텐츠, 연출, 프로모션 등 전방위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 수요를 흡수하고 방문을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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