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과 이혼 후…” 황재균, 거듭 재혼 원한 진짜 이유
2026.05.02 08:14
황재균은 1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3’에서 “재혼하고 싶다. 열려 있다”며 “제 아기를 갖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아기가 생기면 무조건 야구를 시킬 것”이라며 2세를 향한 구체적인 바람도 드러냈다.
그는 지난 2024년 걸그룹 지연과 결혼 2년 만에 이혼한 뒤 여러 차례 재혼 의지를 밝혀왔다. 최근 20년간 이어온 야구 인생을 마무리하며 “평소 아이를 굉장히 좋아한다. 그만큼 내 아이를 낳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은퇴 이후 여러 변화를 겪고 있는 그였다. 황재균은 최근 유튜브 채널 ‘두루마리 스튜디오’에 출연해서도 “은퇴한 지 4개월 정도 됐는데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야구를 그만두고 지켜보기만 하니 기분이 이상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예능에 나간 내 모습을 보고 ‘왜 돼지 한 마리가 앉아 있지?’ 싶었다. 그래서 체중 감량을 시작했다”며 “방송 활동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며 몸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황재균은 일과 삶의 변화 속에서 가족에 대한 바람도 커진 것으로 보인다. 은퇴 이후 찾아온 공백과 변화, 그리고 새로운 도전 속에서 그가 꺼낸 ‘재혼’과 ‘아기’에 대한 이야기는 인생 2막을 향한 솔직한 고백으로 읽힌다.
네티즌들은 “성숙해져가는 것 같다”, “솔직해서 보기 좋다”, “은퇴하고 삶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 것 같다”,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보였다. 반면 “이혼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재혼 이야기라니 놀랍다”, “조금은 신중했으면 좋겠다”는 반응도 나오며 엇갈린 시선을 드러냈다.
앞서 황재균은 2021년부터 열애를 이어온 지연과 2022년 12월 결혼했으나, 2024년 10월 합의 이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인한 별거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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