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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유학생도 ‘미스 춘향’ 됐다… 진은 김하연

2026.05.02 09:37

제96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춘향 진'으로 뽑힌 김하연(왼쪽)씨와 '미'로 뽑힌 우크라이나 유학생 출신 리나씨. /남원시

제96회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한양대를 졸업한 김하연(22·경기 파주) 씨가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미인 자리에 올랐다.

김 씨는 지난달 30일 밤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대회에서 단아한 자태와 지성미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춘향 진’으로 뽑혔다.

김 씨는 “최고의 미의 대전에서 진의 영광을 차지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춘향 정신과 남원 문화자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했다.

선에는 이소은(27·서울·서울대 졸), 미에는 리나(23·우크라이나·경북대 대학원), 정에는 김도현(19·서울·동국대), 숙에는 김서원(22·전북 전주·한국예술종합대 무용원), 현에는 이현아(20·서울·한양여자대) 씨가 각각 뽑혔다.

특별상인 글로벌 앰버서더에는 엘로디 유나 불라동(25·스위스·로잔호텔대), 안젤라 보셰네(18·캐나다·오타와대) 씨가 선정됐으며, 기업후원상은 강민선(21·경기 의정부시·숭실대), 김민주(24·서울·중앙대 졸) 씨에게 돌아갔다.

우정상은 조유주(22·경기 성남시·서울예술대) 씨가 차지했다.

제96회 춘향제의 하이라이트인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미스 춘향 진'에 선정된 김하연(22·경기 파주·한양대 무용학과 졸)씨. /남원시

제96회 춘향제의 하나로 지난 달 30일 밤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의 입상자들. /남원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본선에서 입상한 춘향 진·선·미·정·숙·현과 글로벌 앰버서더상 2명, 기업후원상 2명은 2일 남원시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된다.

춘향선발대회는 춘향제의 하이라이트로, 배우 최란(1979년)·박지영(1988년)·오정해(1992년)·윤손하(1994년) 등 연예인들을 대거 배출한 미인대회다.

대회의 세계화를 위해 2024년부터 외국인에게도 문호를 개방하며 이름을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바꿨다. 작년에는 에스토니아 유학생이 ‘춘향 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우크라이나 유학생 리나씨가 ‘춘향 미’를 차지했다.

권덕철 춘향제전위원장은 “올해 대회는 춘향의 정신과 아름다움을 보다 현대적이고 세계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뜻깊은 무대였다”며 “춘향선발대회를 춘향제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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