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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석유제품 수입 중국 기업·개인에 경제 제재"

2026.05.02 04:14

중국 칭다오의 오일 터미널
[AFP 연합뉴스 제공]

미국 국무부와 재무부가 현지시각 1일, 이란의 석유제품을 수입하는 창구로 지목된 중국 기업과 개인 등에 대한 경제 제재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제재 대상은중국 산둥성 소재 칭다오 하이예 석유터미널과 이 회사 대표, 그리고 홍콩 및 제3국에 선적을 두고 이란 석유제품을 실어 나르는 이른바 '그림자 선단' 선박 운영회사 등입니다.

미 국무부는 특히 하이예의 경우, 지난해 수십 차례에 걸쳐 이란산 석유 및 석유제품 수천만배럴을 수입했으며, 그 결과 이란에 수십억 달러가 흘러 들어가 자금을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인해, 대상 기업과 개인뿐 아니라 이들이 직·간접적으로 지분 50% 이상을 소유한 법인은 미국 내 자산이 동결됩니다.

미 재무부는 또, 연간 수십억달러 규모의 외환 거래를 중개하는 이란 환전소 3곳과 이들의 위장 기업을 별도의 제재 대상으로 지정해 다른 금융기관 등과의 거래를 사실상 차단했습니다.

이는 이란의 석유 수출을 차단해 전쟁 자금줄을 묶는 동시에 이란 석유의 약 90%를 들여오는 중국의 에너지 수급 문제도 타격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 측을 압박하기 위한 용도로 풀이됩니다.

#미국 #중국 #이란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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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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