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cpi 발표
cpi 발표
뉴욕증시, 미 12월 CPI ‘예상 부합’에도 하락 출발

2026.01.14 00:48

뉴욕증권거래소(NYSE)./AFP 연합뉴스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기업 실적 소식 등을 반영하며 장 초반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13일(현지 시각) 오전 10시 19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1.56포인트(0.75%) 떨어진 4만9218.64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4.53포인트(0.35%) 내린 6952.74, 나스닥 종합지수는 73.00포인트(0.31%) 하락한 2만3660.90을 가리켰다.

이날 시장의 시선이 쏠린 12월 CPI는 대체로 전망 범위 안에서 움직였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12월 전 품목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해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다만 변동성이 큰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6% 오르며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시장에서는 근원 CPI가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2.7%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다만 업종별 흐름은 엇갈렸다. 기술주와 금융주는 약세를 보인 반면, 에너지와 유틸리티 업종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실적 시즌의 포문을 연 JP모건체이스는 4분기 매출이 467억7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5.23달러로 예상치(5달러)를 상회했다. 다만 제러미 바럼 JP모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트럼프 대통령의 신용카드 이자율 제한 조치에 대해 “대응할 수 있다”는 취지로 언급한 뒤, 주가가 3% 가까이 밀리는 모습이다.

개별 종목에서는 인텔이 6% 넘게 상승했다. 키방크가 메모리 슈퍼사이클과 데이터센터 수요 등을 근거로 인텔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올리고, 주가 상승 여력이 30% 이상이라고 평가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유럽 증시는 혼조 양상을 보였다. 유로스톡스50 지수는 0.03% 오른 6018.02에서 거래됐고, 영국 FTSE100과 독일 DAX는 각각 0.39%, 0.01% 하락했다. 프랑스 CAC40도 0.33% 내렸다.

국제유가는 이란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부각되며 강세를 나타냈다. 2026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2.67% 오른 배럴당 61.09달러에 거래됐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cpi 발표의 다른 소식

cpi 발표
cpi 발표
뉴욕증시, '예상 하회' 12월 근원 CPI에도 하락…카드 이자 상한제에 금융주 ↓
cpi 발표
cpi 발표
뉴욕증시, 12월 CPI 소화하며 약세…다우 0.61%↓
cpi 발표
cpi 발표
美증시, 근원 인플레 개선에도 시장은 '냉담'…하락 확대
cpi 발표
cpi 발표
뉴욕증시, CPI·실적발표 소화하며 하락 출발
cpi 발표
cpi 발표
미 작년 12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2.7%↑…인플레 우려 경감(종합)
cpi 발표
cpi 발표
美 12월 CPI, 2.7% 유지…주거비 둔화에 긴축 종료 기대↑
cpi 발표
cpi 발표
핵심CPI 예상보다 낮은데…美시장반응 미지근한 이유는?
cpi 발표
cpi 발표
힘 빠진 美인플레…근원물가 2.6%로 진정(종합)
cpi 발표
cpi 발표
美 12월 CPI 전년比 2.7% 상승
cpi 발표
cpi 발표
[속보]뉴욕증시, 12월 CPI 발표 후 혼조 출발…다우 0.18%↓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