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경선 결과는 승복해야"…안호영 겨냥 작심 발언
2026.05.01 19:24
이원택 후보는 1일, 전주시 백제로변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경선을 하고 나면 승복하는 것이 민주당의 역사와 전통"이라며 "그 전통이 제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경선 패배 이후 재심을 요구하며 단식에 나섰던 안호영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안 의원은 이 후보와의 전북지사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뒤, 경선 직전 제기된 이 후보의 '식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 당 윤리감찰단이 충분한 조사를 하지 않았다며 재심을 신청했다. 이후 윤리감찰단 재감찰을 요구하며 12일 간 단식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민주당 중앙당 재심위원회는 안 의원의 재심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당 최고위원회 역시 이를 그대로 확정했다.
이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정청래 대표를 향해 감사의 뜻도 전했다. 그는 "밖에서 대표를 향한 비판이 있는 상황에서도 응원을 위해 참석해 주셨다"며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대표는 축사를 통해 "이 후보는 지역을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뛰는 정치인"이라며 "양곡관리법과 새만금 예산 문제에서도 앞장서 싸워온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 대표를 비롯해 조승래 사무총장, 이성윤 최고위원, 박지원 최고위원, 윤준병 위원장, 한병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 출마한 이남호,천호성,유성동 전북교육감 후보들을 비롯해 조지훈 전주시장 후보와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 등 다수의 선거 출마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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