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 친환경 놀이 정원 오픈
2026.05.01 10:50
‘드림 서킷’ 조성…모든 시민에 개방
5억4000만원 기부금 투입
5억4000만원 기부금 투입
| 포르쉐코리아가 서울숲에 ‘드림 서킷’을 조성하고, 1일 공식 오픈했다. [포르쉐코리아 제공] |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서울숲에 ‘드림 서킷’을 조성하고, 공식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드림 서킷’은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 및 초록우산과 함께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 새로운 공동 프로젝트다.
포르쉐코리아는 기존의 실내 체육관 건립 사업인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를 야외 공간으로 확장해 모든 시민에게 열린 친환경 놀이 정원 ‘드림 서킷’을 새롭게 선보인다. 총 5억4000만원의 기부금이 투입됐으며, 이는 공공 공간의 가치를 복원하기 위해 지난 10년 동안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물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드림 서킷’은 포르쉐 브랜드 정체성에서 영감을 얻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업사이클링 소재를 결합해 놀이와 신체 활동이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정원으로 조성됐다. 특히, 노후화로 방치되었던 부지를 전면 재구성해 연면적 1080㎡ 규모의 친환경 놀이 공간으로 재단장했으며, 포르쉐 크레스트를 형상화한 중앙 광장과 이를 감싸는 순환형 운동 트랙이 특징이다.
또한, 포르쉐 크레스트, 차량 실루엣, 휠 디자인, 레이스 트랙 모티브 등 브랜드를 상징하는 요소를 반영한 다양한 놀이 및 운동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요 시설은 휠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야외 탁구대, 서킷 코너링 구간에서 착안한 구름사다리를 비롯해 평행봉, 클라이밍바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마음껏 뛰어놀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의 활력을 더하는 스포츠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구조물과 탄소 저감 효과가 높은 식재를 조성해 친환경 및 자원 순환의 의미를 더했다. 공사 과정에서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으며, 배리어 프리 설계를 통해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드림 서킷은 포르쉐 브랜드가 추구하는 ‘꿈’과 ‘역동성’의 가치를 시민의 일상으로 연결하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아이들과 더 넓은 커뮤니티에 에너지와 즐거움을 더하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 기관, 지자체 그리고 시민이 함께 참여해 150여 개의 다채로운 정원이 조성되는 글로벌 정원축제로,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숲에서 개최된다.
‘드림 서킷’은 박람회 종료 후에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설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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