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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전략공천’에 정승연 연수갑 당협위원장 강력 반발…“10년 넘게 현장 지킨 후보, 쓰레기통에 던져”

2026.05.01 19:30

“사천이자 패배 선언, 민심 불벼락 맞을 것”
“재심 청구, 무소속 출마도 검토”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갑 당협위원장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국민의힘이 오는 6·3 지방선거와 함께 열리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인천 연수구갑 지역구에 박종진 인천시당위원장을 전략공천했다. 이에 해당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했던 정승연 현 당협위원장이 “10년 연수의 눈물을 닦아준 ‘46% 민심’을 당은 쓰레기통에 던졌다”며 “무소속 출마도 검토하겠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1일 정 위원장은 긴급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전략공천과 관련 “공정성을 완전히 상실한 표적 공천이자 연수구민의 자존심을 짓밟은 배신행위”라면서 “명백한 사천(私薦)이자 당 스스로 패배를 선언한 꼴”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천관리위원회의 무책임한 결정은 결국 민심의 불벼락으로 돌아올 것”이라면서 “10여년간 지역 현장을 누비며 득표율을 46%까지 올린 검증된 후보를 배제하고, 지역 연고도 검증도 없는 인물을 전략공천 하는 것이 당이 말하는 ‘이기는 공천’인가”라며 날을 세웠다.

정 위원장은 그동안 연수구갑에서 꾸준히 지역 기반을 다져온 인물로 평가된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40.28% 득표를 시작으로 22대 총선에서는 46.08%까지 득표율을 끌어올린 바 있다.

그는 “공관위가 자행한 ‘데이터 말살’ 공천은 패배를 예약한 행위”라며 “이번 공천 참사로 인해 연수갑 선거가 패배할 경우, 관련자들은 반드시 정계 은퇴를 통해 그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박 후보를 향해서는 “자신의 영달을 위해 이곳저곳 지역구를 옮겨 다니며 패배를 반복해 온 철새형 후보”라고 직격했다.

이날 정 위원장은 공관위 결정에 대한 재심청구서를 중앙당에 제출했다. 그는 “당의 정승연이 아니라 연수구민의 정승연으로서 무소속 출마를 포함한 모든 중대 결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연수구갑은 황우여 전 대표가 4선을 역임한 곳이지만, 최근에는 진보세가 강해지면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잇따라 당선된 지역이기도 하다. 민주당은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를 이곳에 전략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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