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 선거 14곳 중 8곳 대진표 확정
2026.05.01 19:32
국민의힘의 오늘 공천 발표로 재보궐 선거, 절반 이상인 8곳의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민주당 거물 송영길, 이광재, 그리고 대통령 지역구인 인천 계양 대진표 어떻게 짜여졌을까요?
강보인 기자입니다.
[기자]
재보궐 선거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고 있습니다.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지역구인 경기 하남갑엔 민주당 이광재 전 강원지사에 맞서, 이용 전 의원이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습니다.
2년 전 이 전 의원은 추 후보에게 1.17% 간발의 차로 패배했었습니다.
인천 연수갑엔 민주당 후보 송영길 전 대표에 맞서,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이 공천을 받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직전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 대통령의 측근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과 맞붙을 국민의힘 후보로 지역에서 활동해온 심왕섭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이 결정됐습니다.
대구 달성에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울산 남갑에는 김태규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수 공천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이 신청한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공천자 발표를 보류했습니다.
정 전 부의장이 내란 특검에 기소된 상태라, 윤리위 판단이 필요하단 이유입니다.
[정희용 / 국민의힘 사무총장]
"기소된 내용이 있으면 윤리위를 열어서 예외 인정을 받아서 후보자 지위가 생기는 겁니다. 그 절차가 진행 중에 있는 거예요."
당 일각에서는 정 전 부의장이 공천을 받을 경우 '윤어게인 심판 구도'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고의 격전지 부산 북갑의 국민의힘 후보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영풍 전 KBS 기자 중 경선을 거쳐 정해집니다.
채널A 뉴스, 강보인입니다.
영상취재 김명철
영상편집 김지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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