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위원장
위원장
李 '과도한 요구' 언급에 삼전 노조위원장 "우리 얘기 아냐"

2026.05.01 14:39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삼성전자 노조위원장이 "과도한 요구가 다른 노동자에게 피해를 준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경고에 대해 '타사 노조를 향한 발언'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최승호 위원장은 최근 조합원 커뮤니티에 '이 대통령이 삼성전자 노조를 향해 경고한 것 아니냐'는 조합원의 질의에 "LG(유플러스) 보고 하는 이야기다. (영업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달라고 하니"라며 "저희처럼 납득 가능한 수준(15%)으로 해야 하는데"라고 덧붙였다.

최근 LG유플러스 노조는 올해 임금 협상에서 영업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요구했다. 노조의 요구는 LG유플러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8900억원이고, 임직원이 약 9800명임을 고려하면 1인당 2700만원 수준이다.

그러나 삼성전자 노조의 요구대로라면 올해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임직원은 1인당 6억원에 가까운 성과급을 챙기게 돼 LG유플러스와 비교해 액수에서 절대적 차이가 나는 상황이다.

이 대통령은 전날(30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일부 조직노동자들이 자신들만 살겠다고 과도한, 부당한 요구를 해서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게 되면 해당 노조뿐만 아니라 다른 노동자들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고 했다. 이를 두고 최근 사측에 성과급을 요구하면서 총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조를 겨냥한 거란 해석이 나왔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관련기사]

▶ 엔비디아 젠슨 황 딸 매디슨, 오늘 삼성전자·하이닉스 방문

▶ [단독] 삼성전자, 파업 종용 괴롭힘 우려 근태시스템 조회 중단

▶ 배우 박동빈, 평택 한 식당서 숨진 채 발견⋯향년 55세

▶ 한동훈·조국도 위험하다...'잠룡 사지' 된 북구갑·평택을[여의뷰]

▶ 삼성전자 "HBM4 준비 물량 이미 완판…메모리 다년계약 확대"

▶ [단독] 구글 딥마인드, 韓 기업 15개사와 비공개 'AI 전략' 회동

▶ "배고픔·추위 속 37시간"⋯'초코파이' 쪼개 먹으며 구조 기다린 대학생

▶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독일 '테크텍스틸 2026'서 세일즈 외교

▶ 양도세 유예 종료 D-10⋯서울 시장 '거래 격차'

▶ "52g까지 나왔다"…단백질 음료, 고함량 경쟁

▶아이뉴스TV에서 부동산 고수를 만나보세요.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위원장의 다른 소식

위원장
위원장
3시간 전
노동절 서울 도심 곳곳서 노동단체 집회… 난입에 몸싸움 벌어지기도 [...
위원장
위원장
3시간 전
하정우, “북구의 아들 돌아왔다” 전입신고…한동훈 “특검법, 미친 것”
위원장
위원장
3시간 전
'지선 판세 영향 미칠라'…국힘 '친윤' 보선 공천 우려 목소리(종합)
위원장
위원장
3시간 전
하정우 "북구의 아들 돌아와"…한동훈 "공소취소 특검은 미친것"
위원장
위원장
5시간 전
하정우, 전입신고 vs 한동훈 특검법 비판…국힘 2인 경선
위원장
위원장
5시간 전
李대통령 “자기들만 살겠다고”…삼전 노조 “우리 얘기 아냐”
위원장
위원장
8시간 전
李 “자기들만 살겠다고”…삼전 노조위원장 “우리 아니라 LG 얘기”
위원장
위원장
8시간 전
李 "자기들만 살겠다고"…삼전 노조위원장 "우리 아니라 LG 얘기"
청해부대
청해부대
2026.03.15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