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한동훈·국민의힘 단일화는 '상수'…무조건 된다"
2026.05.01 14:41
| (왼쪽부터)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 무소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 사진=연합뉴스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6·3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국민의힘 후보의 단일화는 “상수”라며 “무조건 된다”고 내다봤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어제(지난달 30일)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한 전 대표와 단일화는 단일화 당사자 간 문제가 아니라 부산·울산·경남 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이해관계 문제다. 상수로 보고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 전 대표가) 당에서 쫓겨났지만 여기 나오면서 묘하게 보수가 결합하는 모양이 되고 있다”며 “부산과 경남 국민의힘 의원들이 한동훈 살려야되겠다는 민심이 있는 거 같다”고 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북갑에서) 어려운 선거 하는 것이다. 쉽지 않다”며 “(보수가) 갈라지면 우리가 낙승할 수 있다고 봤는데 갈라질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에 대해선 “개인적으로는 AI(인공지능) 수석으로서 하실 일도 많고 (부산이) 만만치 않을 텐데 너무 도전적인 행보하시는 것 아닌가 생각했다”면서 “어제 제가 만났는데 ‘전 여전히 아깝습니다. 기왕 나가셨으니 확실히 이기셔야 된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김용남 전 의원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간 격돌이 예상되는 평택을 재선거의 경우 단일화 가능성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저희가 볼 때 (김용남 후보가) 이길 수 있다”며 “저는 단일화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평택을은 민주당 입장에서 좋은 곳이다. 특히 30대 남성이 굉장히 많이 사는 곳인데, 주식에 관심있는 사람이 많으실 것”이라며 “(따라서 김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의 코스피 6000 레이스와 잘 맞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또한 “평택에는 삼성전자 공장과 미군기지가 있어 여당 국회의원이 반드시 사수해서 관리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소수당에 양보할 수 없는 지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국 후보를 향해서는 “저는 평택을 잘못 선택하셨다고 본다”며 “저같으면 이번 보궐선거에는 안 나왔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MBN 화제뉴스
Make a Better Next, MBN 개국 30주년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이언주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