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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D-30]군포시장…'0.89%p 재대결' 하은호 vs 한대희

2026.05.01 13:00

4년 전 초박빙 승부 펼친 전·현직 시장 외나무다리 재회
[군포=뉴시스] 한대희·하은호. (기호순). 사진=4년 전 선거 화면 캡처.2026.04.30. 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오는 6월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군포시장 선거가 국민의힘 하은호 현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전 시장 간의 '전·현직 맞대결'로 확정되면서 수도권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한대희 예비후보를 공천하면서, 후보로 확정된 하은호 시장과 대진표가 공식화됐다. 두 후보는 지난 4년 전 선거에서 불과 0.89%p(1134표) 차이로 승패가 갈린 바 있어, 재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힘 하은호 시장은 ‘중단 없는 군포 발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재임 기간 추진해 온 1기 신도시(산본) 재정비 사업과 GTX-C 노선 조기 완공 등 주요 SOC 사업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현직 시장으로서의 집행력을 내세워 실무 성과를 부각하며 수성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전 시장은 현 시정의 ‘소통 부재’와 ‘사업 지연’을 비판하며, “군포의 성장 동력이 멈췄다”고 지적했다. 그는 재임 시절의 행정 경험과 지역 조직력을 앞세워 탈환 의지를 다지고 있다.

군포는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으로 분류되며, 최근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도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서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하은호 시장은 험지 수성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승부의 핵심 변수는 중도층과 투표율이다.

신도시 재건축과 교통 문제에 민감한 3040 세대 중도층의 선택이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보수 성향이 강한 70대 이상(하 우세)과 4050 세대(한 우세) 간의 투표율 결집도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이번 리턴매치는 인물 경쟁을 넘어 현 정부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와 민주당의 지역 수성 의지가 맞부딪히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투표일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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