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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독미군 감축 경고…주한미군 영향 미치나

2026.04.30 22:49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독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에 대한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전쟁 과정에 협조하지 않은 동맹국에 대한 경고로 받아들여지는데 주한미군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립니다.

김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은 독일에 있는 병력의 감축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이같이 올리면서 "조만간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과정에서 협조하지 않은 나토 동맹국에 대한 압박을 경고해 온 가운데 독일을 표적 삼은 겁니다.

앞서 메르츠 독일 총리는 2차 종전 협상 무산은 미국이 굴욕을 당한 거라며 트럼프 대통령에 날을 세운 바 있습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 독일 총리(지난 27일) : 미국은 분명히 전략이 없습니다. 이런 분쟁의 문제는 단순히 개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철수 또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주독 미군은 3만6천 명으로 유럽 전체 주둔 미군의 약 40%를 차지하는 최대 규모입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정부가 이란 전쟁에 비협조적인 나토 회원국 내 미군을 협조 국으로 옮기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보복조치가 현실화할 경우 주한미군에 미칠 영향도 주목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전쟁 과정에서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에 거듭 불만을 토로해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나토뿐만이 아닙니다. 또 누가 우리를 도와주지 않았는지 아십니까? 한국도 우리를 돕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험지에 4만5천 명의 주한미군을 두고 있고, 바로 옆에는 수많은 핵무기를 가진 김정은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럽과 아시아 내 미군 전략 자산이 중동으로 옮겨 가면서 역내 억지력이 약화할 거란 우려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YTN 김희준입니다.

영상편집 : 임현철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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