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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발끈한 트럼프…독일 총리에 “망가진 본인 나라 문제나 해결하라”

2026.04.30 23:50

‘이란에 굴욕당한다’ 발언에 연일 공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NASA의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과 만나며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망가진 본인 나라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시간을 쓰라’며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를 연일 비판했다. ‘이란에 굴욕을 당하고 있다’며 자신을 비판한 메르츠 총리를 거듭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트루스소셜에 “독일 총리는 러시아-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종식(그는 이 문제에 대해 전혀 효과적이지 못했다!)과 망가진 자국, 특히 이민과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고 썼다. 이어 “이란 핵 위협 제거에 힘쓰는 사람들을 방해하는 데 시간을 덜 써야 한다”며 “그렇게 함으로써 독일을 포함한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앞서 메르츠 총리는 지난 27일 독일의 한 학교를 방문해 “이란은 기대했던 것보다 더 강하고, 미국은 협상에서도 진정으로 납득할 만한 전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국가 전체가 이란 지도부에 의해 굴욕을 당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이어 메르츠 총리는 “미국은 어떤 전략도 없이 이 전쟁을 시작한 것이 명백하다”며 “우리 역시 막대한 비용을 치르고 있다. 대이란 전쟁으로 우리 경제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튿날 트루스소셜에 “메르츠 총리는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모른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의 불쾌감은 독일 주둔 미군의 감축 가능성으로까지 번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9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은 독일 주둔 병력 감축 가능성을 연구·검토하고 있으며,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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