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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 FOMC에 원·달러, 4.3원 오른 1483.3원 마감(종합)

2026.04.30 15:54

달러인덱스도 전날보다 높은 수준
[워싱턴=AP/뉴시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9일(현지 시간) 워싱턴 D.C.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하고 있다. 이날 연준은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5월 15일 임기를 마치는 파월 의장은 이날 "의장으로서 마지막 기자회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2026.04.30.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3회 연속 동결하며 매파적인 태도를 보이자 원·달러 환율이 30일 1480원대에서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7.5원 오른 1486.5원으로 장을 출발한 후 4.3원 오른 1483.3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3시36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8.99로 전날(98.69)보다 상승했다.

금융권에서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난항을 빚는 상황에서 연준이 매파적인 입장을 내비친 것이 안전 자산인 달러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 위원 3명은 완화 편향 문구를 성명서에 포함하는 데 동의하지 않았는데, 결국 금리 인하 가능성에 거리를 두는 매파적인 목소리를 낸 것이라는 시장의 해석이다.

여기에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진전되지 않으며 해상 봉쇄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도 위험 자산인 원화 가치를 떨어트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민혁 국민은행 연구원은 "미국의 해협 봉쇄 장기화 우려와 매파 FOMC가 강달러를 자극했다"고 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도 "FOMC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성명서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 심리를 강화하는 문구가 추가되며 시장에서는 이를 매파적으로 해석했다"며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되며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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