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김재원, 사랑세포 깨웠다…돌직구 고백 폭발 (유미의세포)
2026.04.30 14:04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김고은과 김재원이 잠들었던 시청자들의 사랑세포를 깨우며 설렘을 폭발시켰다.
5월 4일 오후 6시 티빙에서 7·8회가 독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작가로 성공했지만 여전히 사랑이 어려운 유미(김고은)와 유미의 담당 피디 순록(김재원)의 로맨스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유미와 순록의 첫 만남은 분노에서 시작됐다. 영혼 없는 단답과 눈치 없는 팩폭을 던지는 순록은 유미의 평온한 일상을 흔들었다. 유미는 담당 피디 교체까지 고민했고, 순록이 팀 교체를 요청했다는 말을 듣고 크게 분노했다.
하지만 당황한 순록이 방전된 듯 미소만 짓는 순간, 유미에게 벼락 같은 설렘이 찾아왔다. 이후 순록이 공사 구분이 확실한 완벽주의자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오해가 풀렸고, 베일에 싸여 있던 순록의 세포마을도 공개돼 몰입도를 높였다.
순록의 알 수 없는 태도도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렀다. 유미가 영화를 보자고 용기 냈지만 거절당한 뒤, 주호(최다니엘)가 유미를 회식 장소로 부르려 하자 순록은 달라졌다. 그는 유미에게 “같이 영화 보실래요?”라고 연락하며 원칙을 깨뜨렸다.
우산을 유미 쪽으로 기울여 자신의 어깨가 젖는 장면도 설렘을 키웠다. 순록은 유미에게 “멋있으셨어요”라고 진심을 전하며 조금씩 마음을 드러냈다.
입덕 부정기도 애틋함을 더했다. 순록은 다시는 공사 구분이 안 되는 일을 만들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지만, 자신도 모르게 유미에게 향하는 마음을 키웠다. 딸기 슈크림 붕어빵을 두고 벌어진 쟁탈전과 ‘붕어빵 뽀뽀’ 장면은 로맨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결국 순록은 유미에게 “아무래도 제가 작가님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고 돌직구 고백을 한다. 순록의 진심을 알게 된 유미가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2주 연속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차지하며 티빙 메가 IP의 저력을 입증했다. 공개 1주차 1·2회는 라쿠텐 비키 미국,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주간 순위 1위에 올랐고 몽골 Inche TV 1위, 일본 디즈니 플러스 3위를 기록했다.
최종회인 7·8회는 5월 4일 오후 6시 티빙에서 독점 선공개된다. tvN에서는 5월 4일 오후 8시 50분 7회, 5월 5일 오후 8시 50분 8회가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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