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290% 수익”…자녀 주식 ‘대박’, 계좌 인증샷 ‘깜짝’ 공개한 영화배우
2026.04.30 20:42
| 배우 최귀화. [인스타그램] |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영화 ‘범죄도시’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최귀화가 자녀들의 주식 투자로 약 3년 만에 290%의 수익을 냈다며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자신의 주식 투자 실패담을 공개하면서, 투자에 대해 조언했다.
최귀화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녀들과 함께 진행해온 투자 방식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주식 투자 성공을 자랑하려는 것이 아니라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말라는 취지”라고 밝혔다.
최귀화는 3년 전부터 세 자녀에게 금융 공부를 가르치며 매달 10만원 가량을 투자하도록 했고, 용돈과 세뱃돈도 모아 꾸준히 주식을 매수하게 했다.
그 결과, 배당과 복리 효과가 더해지며 수익률이 약 29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수익률이 높은 것이지 총 수익금이 큰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투자 실패 경험도 털어놨다.
최귀화는 “주식투자 6년차이지만 수익률은 거의 제로(0) 수준”이라며 “잦은 매매와 단타가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자녀들과 함께 ISA 계좌와 연금저축펀드를 활용한 적립식 투자로 방향을 바꿔 손실을 만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주식은 도박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금융자산 교육”이라며 “개인이 시장을 이기기 어려운 만큼 ETF 중심의 장기 적립식 투자를 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줄 상황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함께 금융 공부를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1978년생인 최귀화는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와 드라마 ‘나쁜 녀석들’, ‘열혈사제’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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