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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vs FIU ‘영업 일부정지 취소 소송’ 2심으로… 1심은 업비트 승소

2026.04.30 12:58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의 법정 싸움이 2심으로 넘어간다. 지난 2월 FIU가 두나무에 영업 일부정지 제재를 가하자 두나무가 불복 소송을 냈고, 최근 1심에서 두나무가 승소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FIU는 두나무 제재 취소 판결에 불복해 이날 오전 서울행정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두나무가 운영 중인 가상 자산 거래소 업비트 전경. /두나무 제공

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이정원 부장판사)는 지난 9일 두나무가 FIU를 상대로 제기한 영업 일부정지 3개월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이번 소송은 FIU가 지난해 2월 두나무와 소속 직원의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 혐의를 적발해 영업 일부정지 3개월 등을 통보하며 시작됐다.

당시 FIU 현장검사 결과 두나무는 해외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들과 거래하고, 고객 확인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두나무는 당국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본안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냈고, 법원은 두나무 측 신청을 받아들여 영업정지 처분에 제동을 걸었다.

이어진 본안 소송에서 1심 재판부는 금융당국의 제재가 불합리하다고 판단했다. 문제가 불거진 후 두나무가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고객으로부터 확약서를 제출받고 가상자산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하는 등 나름의 조처를 했다고 본 것이다.

재판부는 “(이러한 조치가) 충분한 조치였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면서도 “사후적으로 조치가 충분하지 않다고 해서 원고가 고의 또는 중과실로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한다고 볼 수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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