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 전년比 2.6% 상승… 예상치 하회
2026.01.13 22:51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13일(현지 시각) 발표한 자료에서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상승률(2.7%)과 동일하며,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도 맞아떨어졌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3%로 집계돼 이 역시 예상과 같았다.
다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예상보다 낮게 나왔다.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6% 올라 전문가 전망치(2.8%)를 밑돌았고, 전월 대비로도 0.2% 상승에 그쳐 전망치(0.3%)를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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